고양 반석교회 확진자 중 보육교사 포함…어린이집 전수조사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화정동 거주 20대 A(고양 101번)씨가 풍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담임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의 정원은 40여명이며, 교사는 13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학을 맞아 하루 평균 20여명의 어린이가 등원했다.
일산동구 보건소는 현재 어린이집 직원과 원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96번째 환자와 2일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