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환자 중 장애인 비중이 80%에 달하는 재활전문병원인 서울재활병원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용 LG헬로비전 전무(왼쪽 두 번째)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세 번째)이 참석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채널 자막 광고를 통해 후원을 안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아이돌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돌 피크닉’을 제작해 U+아이돌라이브와 LG헬로비전 지역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발표했다.이 프로그램은 영화배우 신현준, 개그맨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돌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출연해 강원 정선으로 떠난다.이번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계열사들이 역량을 합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각각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미디어로그는 방송 후 콘텐츠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공동 제작 콘텐츠를 확대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LG헬로비전은 전국 권역 내 단독주택에 1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권역 내 아파트와 일부 단독주택에만 1Gbps(초당 기가비트) 인터넷을 제공했다.이번에 인터넷 인프라를 고도화해 기존 500Mbps(초당 메가비트) 인터넷만 지원하던 단독주택에도 1Gbps 인터넷을 제공하게 됐다.LG헬로비전은 올 들어 꾸준히 인터넷 품질을 강화했다. 지난 2월에는 LG유플러스 인터넷망을 임차해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지역을 전체 권역의 99%로 확대했다.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오래된 몽당 크레파스가 소외계층 어린이 미술교육을 위한 새 크레파스로 다시 태어났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쓰지 않는 크레파스를 기부받아 재가공한 블록 모양의 크레파스를 최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헬로비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