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패널 업체서 압축기 폭발…공장 일부·차량 7대 파손
9일 오전 11시 53분께 울산시 북구 신천동 한 건축용 패널 생산 업체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중 컴프레서(압축기)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업체 건물 일부가 부서졌다.

또 인근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 2대와 주변 도로를 지나던 차량 5대가 파편에 맞아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