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중 차그룹 회장(전 연세대 총장·사진)이 23일 일가재단 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일가재단은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 고(故) 김용기 장로의 복민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일가재단은 일가사상 세미나와 자료 발간 등 연구활동, 통일장학사업 및 글로벌 빈곤 퇴치를 통한 일가사상 실천활동을 한다.
차그룹은 김한중 회장(사진)이 일가재단 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일가재단은 가나안 농군학교를 설립한 고(故) 김용기 장로의 복민주의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일가재단의 주요 사업 영역은 일가사상 세미나와 자료 발간 등 연구활동, 일가상 및 청년일가상 제정·운영 등 일가사상 전파 활동, 통일장학사업 및 글로벌 빈곤퇴치를 통한 일가사상 실천활동 등이다.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전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씨(사진)를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조원 이상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23일 위촉했다. K유니콘 서포터즈(단장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유니콘 성장 단계에서 대형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투자기관 간 협업체다. 박씨는 작년부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벤처투자자로서 애국을 실천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