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요트 갯벌에 얹히고 모터보트 표류
14일 오후 3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A(45)씨 등 5명이 탄 6.5t급 요트가 갯벌에 얹혔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투입했으나 요트가 갯벌에 깊게 박혀 예인하지 못했다.

요트는 이날 오후 늦게 바닷물이 차오르고 나서야 영종도에 입항했다.

이날 오후 5시 5분께는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B(51)씨 등 5명이 탄 1.3t급 모터보트가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모터보트를 인근 대무의도 광명항으로 예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