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산물 유통 취약 농가에 판로 확대 지원

경북도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유통 취약농가에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 중심 소비·유통환경으로 중대형 농가보다 상대적으로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소규모, 고령, 여성 농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읍면 마을 단위로 농가 조직화·농산물 상품화를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 사이버 마켓 등 판매 채널을 확충해준다.

또 '이웃사촌 행복마을' 브랜드를 만들어 농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 마을별 전용관을 개설해 기획전 등을 한다.

오프라인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취약농가 농산물 포장지 등 상품화 비용을 지원하고 팔아주기 행사 등에 나선다.

도는 민선 7기 농정 목표인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대형 농가 지원정책과 함께 취약농가 경영안정 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판매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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