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철원군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이 4일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린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 최대 두루미 월동지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철원군은 생물 다양성 증진 및 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군은 두루미의 월동을 돕기 위한 볏짚 존치사업과 외래생물 퇴치, 철새 먹이 주기, 두루미 생태탐방 등 다양한 환경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소식] 철원군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강원농기원 춘천 남이섬에서 모내기 행사 열어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7일 춘천 남이섬 생태습지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강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3년부터 도농기원과 남이섬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내기뿐 아니라 도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황금 찰수수, 조, 기장, 자색 옥수수 등 다양한 작목 재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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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박수근 미술체험마을 내 어린이미술관 5일 개관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이 박수근 미술체험마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어린이미술관이 5일 양구읍 정림리에서 개관한다.
어린이미술관은 2018년 8월 착공, 44억6천4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총 면적 1천500㎡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건축물과 실내 전시물 설치를 마무리했다.
미술관에는 박수근 화백의 일대기를 그린 동화를 주제로 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실과 박 화백의 화풍을 담은 체험전시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한 교육실 등 각종 전시실과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강원소식] 철원군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림성심대, 바코드·열화상 카메라 운영으로 방역 강화

(춘천=연합뉴스) 한림성심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학생 안전을 지키고자 교내 곳곳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바코드 시스템을 운영한다.
교내 주요 동선에 열화상 카메라 5대를 설치해 출입자 체온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바코드를 부여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교내 출입 동선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대면 평가로 진행하는 기말고사 기간 중 학생과 교직원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학교 측은 학과별 의견을 모아 기말고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으며 학생 안전을 위해 고사장을 소규모로 나눠 이달 말부터 4주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yangdo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