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죄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군산 새만금 배수갑문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YTN 보도에 따르면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2일) 낮 1시 10분쯤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배수갑문 동쪽 약 300m 부근 암벽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달 6일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에서 실종된 굴착기 운전자 42살 A씨일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