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코로나19 확산 예방' 재택수업 4월 17일까지 연장
조선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좀체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이달 27일까지 예정한 재택수업을 내달 3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했었다.
추가 연장 결정에 따라 조선대는 재택수업 질을 높이고자 행정·기술 지원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강의가 중심인 재택수업 현황을 지속 점검해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 중이다.
실험과 실습, 실기 등은 학기 말에 집중적으로 이수하도록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찾고 있다.
민영돈 총장은 "학생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재택수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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