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 완치 퇴소도 잇따라
대구지역 완치자 3천명 넘어서…자가격리 중 완치 13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완치 환자가 3천명을 넘어섰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312명 등 현재까지 코로나19가 완치된 지역 환자는 3천88명으로 늘었다.

병원 입원환자 1천447명, 15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 환자 1천505명이 완치돼 퇴소하고 자가 격리 중 완치된 사례가 136명으로 파악됐다.

대구지역 완치자 3천명 넘어서…자가격리 중 완치 136명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천482명으로 전날보다 26명이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최근 두 자릿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14명)은 사태 발생 한달여 만에 20명 이하로 내려갔다.

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후 감소 흐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