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6천442명…경북 1명 증가한 1천257명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닷새 연속 두 자릿수…31명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천442명으로 전날보다 31명이 늘었다.

그러나 시가 지난 23일 시작한 24개 정신병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집단 감염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은 있다.

방역 당국은 환자보다 외부 접촉이 빈번한 정신병원 종사자 981명을 먼저 조사하고 있다.

검사 첫날 410여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중 종사자 검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양성 판정 종사자가 나오면 해당 병원 입원 환자 전원을 검사한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천25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