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추가 확진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완치 총 22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추가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경산 7명, 포항 2명, 봉화에서 1명이 새로 발생했다.

최근 추가 확진자는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16일 7명, 17일 8명 등 닷새 연속 한 자릿수였다.

완치자는 24명 추가돼 모두 225명이다.

이달 초부터 꾸준히 증가세다.

5일 21명, 12일 23명, 14일 35명, 15일 24명, 17일 32명 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 자체 집계 전체 확진자는 1천122명으로 이 가운데 경산이 537명으로 47.9%를 차지한다.

경북 사망자는 2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