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로 도시문제 해결하는 방안 공모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공유'(共有)로 해결하는 방안을 가진 기업·단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쓰레기 감소, 물건 재사용·재활용, 데이터 공유 등의 방안을 가진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중소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과한 기업·단체를 '공유기업' 또는 '공유단체'로 지정해준다.

지정된 기업·단체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