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1000여 명이 동참했다.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한 단체헌혈에 18일 현재 1000명이 넘는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현대차 사내 주요 거점에 하루 헌혈 차량 네 대를 배치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업무시간에 헌혈할 수 있도록 직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