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사당1동에 사는 53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환자는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16일 오후 동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밤에 확진됐다.

이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신도 전수조사를 계기로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동거인 1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