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5명 증가한 1천169명
대구 추가 확진자 엿새째 두 자릿수…32명 늘어 총 6천9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17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는 6천98명으로 전날보다 32명 증가했다.

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후 감소 흐름이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천169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지만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