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만 콜센터 57곳 2천여명 근무…시, 방역 추진
인천에서는 공공·민간 콜센터 57곳에서 2천316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23곳, 남동구 16곳, 미추홀구 5곳, 연수구 5곳, 강화군 3곳, 계양구 2곳, 중구 2곳, 서구 1곳이다.
시는 이달 11∼13일 콜센터 전수조사와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근무자 1인당 마스크 2개를 배부할 방침이다.
또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이 내려보낸 콜센터 감염병 예방지침에 따라 매일 모니터링을 한다.
지침에는 투명 칸막이나 가림막 설치, 책상 간 간격 1m 이상 확보, 다중이용공간 임시 폐쇄, 모임·출장 연기 또는 취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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