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명 증가한 1천153명
대구 확진자 62명 늘어 총 5천990명…사흘 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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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콜센터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

1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5천990명으로 전날보다 62명이 늘었다.

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차츰 줄어들고 있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천15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