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마스크 사려고 줄 서다 다퉈…70대 넘어져 부상
약국서 공적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던 노인 2명이 다퉈 1명이 넘어져 다쳤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약국에서 70대 A 씨가 80대 B 씨에 밀려 넘어졌다.

A 씨는 넘어져 손목을 다쳤다.

두 사람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가 말투 등을 문제 삼아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폭행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