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당신이 알지 못하는 경제이야기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가 누구나 궁금했던 ‘경제’를 쉽게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인포스탁데일리는 ‘시크릿; 당신이 알지 못하는 경제이야기’(이하 시크릿)을 오는 18일부터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방송은 ‘오디오클립’을 통해 송출된다.

‘시크릿’은 생활 속 경제를 배경으로 주요 경제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인포스탁데일리 주요 시청자와 청취자 연령대가 투자시장의 주축인 35세~65세라는 점에 착안, 경제를 보다 쉽게 풀어주고 이해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시크릿’은 20분 내외 분량으로 매주 수요일 두 가지 다른 주제로 매주 2회가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이형진 인포스탁데일리 선임기자(산업정책 전문)와 마사현 중앙감정평가법인 이사(부동산 전문), 조영빈 시선파트너즈 대표(금융보험 전문)가 진행을 맡는다.

‘시크릿’은 주요 이슈를 단순히 읽어주는 기존 방송 형식에서 벗어나 어떤 배경과 사안 때문에 관련 경제문제가 등장했는지,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를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으로 깊이 있게 읽어준다. 이를 통해 한국경제의 흐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시크릿 제작의 차별성을 뒀다.

또한 방송 회차별 주요 이슈를 선정, 금융과 산업, 정책, 부동산 등 해당 주제에 맞는 업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고 진행자들과 즐거운 경제 토론을 벌인다.

특히, 시청자들이 현명한 투자가치를 찾고 단기 혹은 중장기적 투자가치를 읽어낼 수 있도록 하자는데도 역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인포스탁데일리가 기획 중인 ‘대국민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시크릿’과 연계돼 앞으로 선보일 ‘대국민 투자 프로젝트’는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에 출연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오프라인에서 애청자들의 투자 방향성 제시는 물론, 투자 관련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온오프 병행의 콘텐츠이다.

최재영 인포스탁데일리 뉴스총괄 부국장은 “우리 투자시장에서는 ‘정보’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지만 실상은 이 정보의 탄생 배경이나 혹은 가짜와 진짜의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진행자와 패널들의 진단과 해법을 통해 시청자들이 각종 현안과 이슈를 제대로 이해하고 결과적으로 경제라는 큰 흐름을 제대로 읽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