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병무청 의료 인력 투입
시는 "차량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앞두고 지난 며칠간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애를 썼다"며 "의료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병무청이 공감하면서 인력 지원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는 차량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에 나설 의사 등 의료 인력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seoul.go.kr/?menuno=52)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차량이동 선별진료소는 은평구 서울시 은평병원, 서초구 소방학교,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5일에는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도 문을 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방문자가 차에 탄 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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