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신천지 예배 다녀온 10대 코로나19 확진…누계 14명
이에 따라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다.
경주 14번 확진자는 19세 남성으로 1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이 확진자가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 있다고 공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접촉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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