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충북 충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의료원 입원 코로나19 환자 4명 '호전'…2명 '증세 지속'
송영진 충주의료원장은 2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현재 충주지역 환자 3명, 충주 외 충북지역 환자 3명 등 6명이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4명은 안정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2명은 계속 증세가 있다"며 "2명이 중증은 아니나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충주의료원 코로나19 환자 중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인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