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공무원 올해 246명 선발…역대 최대 규모

입력2020.03.02 09:58 수정2020.03.02 09:58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 교육공무원을 선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60명이 늘어난 246명이다.

이는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220명(일반 206명, 장애 9명, 저소득층 5명), 사서직 21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기계) 1명, 공업직(일반전기) 2명, 간호직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공업직(일반전기) 1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https://edurecruit.pen.go.kr)으로 받는다.

6월 13일 필기시험과 7월 18일 인(적)성검사,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주어진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돼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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