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소재 불명 신천지 교인 442명 전원 확인"(종합)

부산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거주지 미확인자로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442명의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5시까지 410명의 소재를 찾아내 거주지 확인을 요청한 각 지자체에 통보했으며 이후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추가로 소재 파악을 마무리했다.

부산지역 15개 경찰서 가운데 남부경찰서 소재 파악 인원이 1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상(68명), 해운대(43명), 동래(34명), 부산진(33명)이 뒤를 이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 추가 요청이 있으면 탐문, 위치 추적 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소재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밤새 3명이 추가돼 7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이미 확진된 신천지 교인의 5세 아들이었고 나머지 2명은 대구와 관련된 사람이다.

또 이날 기준 부산 거주 신천지 교인 중 코로나19 증세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27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146명은 음성 판정을, 2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24명은 검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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