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마스크 12만장 확보 추진…취약계층에 우선 공급

강원 양구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고자 마스크를 대량 확보해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마스크 12만장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3만장은 방역 관계자와 보건소, 병원 등 보건 의료 인력에 공급하고, 나머지 9만장은 주민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앞서 보유하던 마스크 1만6천장은 가장 먼저 보건 취약 계층에 공급했으며, 3천600장을 추가로 확보해 복지시설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22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공공시설과 관광지 운영을 중지하고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하며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해 지역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생한 상황과 같은 수준으로 비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양구지역에는 보건소와 양구성심병원, 군인 병원인 백두병원 등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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