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회공헌활동 확대
한국거래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관련 단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증권시장 개소 기념일인 내달 3일에는 부산지역 농산물을 기념품으로 구매하고 방문객을 위한 꽃 나눔 행사도 열 예정이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 등에 마스크 3만장과 손 세정제 등을 후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