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조종면허시험 잠정 연기…코로나19 영향
부산해양경찰서는 3월에 예정됐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2일 필기시험, 4일과 11일 실기시험과 안전교육이 예정됐었다.

해경은 시험 일정을 연기했다는 내용을 경찰서 홈페이지와 수상안전 종합정보 사이트에 공지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해진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