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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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가 임시 폐쇄됐다. 지구대에 임의동행했던 피의자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8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반포지구대에서 서초경찰서로 인계된 피의자 A씨가 오후 8시 40분께 고열 증상을 호소했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다.

서초경찰서로부터 해당 사실을 연락받은 반포지구대는 오후 9시께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지구대 경찰관들은 내부 격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