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해 주세요" 대구·경북 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
대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모금에 들어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25일부터 경북도민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에 들어갔다.

경북은 현재 전국 확진자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칠곡, 예천 등 장애인 생활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북모금회는 3월 31일까지 모금을 벌여 코로나19 방역과 소독, 검사, 치료, 피해자 긴급생계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금은 농협 282-01-003031, 대구 180-10-004954 (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전용계좌로 받으며 마스크, 소독제 등 현물 기부도 가능하다.

(문의:☎ 053-980-7802)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부터 대구시민을 위한 성금을 받고 있다.

모금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계속하며 대구은행 002-05-098038-5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전용 계좌로 받는다.

(기부금 영수증 등 문의:☎ 053-667-100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