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동 3층짜리 상가주택서 불…60대 여성 부상
인천 한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다쳤다.

20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 주인 A(62·여)씨가 부상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건물 내부 13㎡와 주방 집기류 등이 타 2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