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갈라쇼 '뮤직 오브 더 나이트'(MUSIC OF THE NIGHT)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세실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순간'을 비롯해 렌트 '시즌 오브 러브', 영웅 '황혼의 태양' 등 뮤지컬 속 대표 넘버(노래)를 감상한다.

배우 강리우·이명선·조한선·박수진·이제경·김진경 등이 출연한다.

황비 연출가는 "기존 갈라쇼와 달리 배우들 연기력에 집중해 입체적이면서 짧은 에피소드 극을 보는 듯한 흐름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소식] 뮤지컬 갈라쇼 '뮤직 오브 더 나이트' 外
▲ 신시컴퍼니는 오는 8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을 위한 1차 공개 오디션을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뮤지컬 하우스 호연재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05년 런던 초연 후 10여년간 브로드웨이, 토론토, 시드니 등지에서 1천100만명이 관람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0년과 2017년 공연했다.

주인공 '빌리'는 발레를 비롯해 탭댄스, 재즈, 스트릿 댄스, 애크러배틱 등 다양한 춤을 소화하고, 노래와 연기까지 해야 한다.

트레이닝 기간은 최소 1년 6개월로 3차에 걸쳐 진행하는 오디션을 거쳐 강사진으로부터 춤, 노래, 연기를 배운 후 6개월간 심화 트레이닝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성인 배역이 9일까지, 빌리와 마이클 배역은 16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 참조.
[공연소식] 뮤지컬 갈라쇼 '뮤직 오브 더 나이트' 外
▲ 정동극장은 오는 21일 예정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공연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오페라 데이트'는 정동극장이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공연으로 2월, 6월, 10월 세 차례 진행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