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서문 앞 횡단보도서 남녀 공무원 교통사고로 다쳐
30일 오후 7시 25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서문 앞 횡단보도에서 팰리세이드 SUV가 남녀 보행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여성 보행자는 눈 위에 열상을, 남성 보행자는 손과 다리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친 이들은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와 전방주시 태만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