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창 前 충북대 농대 학장 별세, 한태 (주)부린 부사장·주희씨 부친상, 윤정호 TV조선 부국장 장인상=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2-2258-5940▶남영옥씨 별세, 장진만 성부산업 회장 부인상, 영윤 성부산업 사장·세윤 성부산업 전무·지숙 지오디스윌슨 차장 모친상, 이동호 한국신문협회 경영사업부 근무 장모상=27일 계명대동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053-258-4451▶노복기씨 별세, 성환 신한금융투자 구조화금융1부 부서장 부친상=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02-2227-7500▶서내선 前 충남 예산 신양우체국장 별세, 정세인 금강일보 주필 장인상=28일 예산종합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41-331-4444▶신경수씨 별세, 조한병 한국예탁결제원 재무회계부 팀장 장인상=27일 청주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3-279-0144▶유희열씨 별세, 김환일 아주경제 대전취재본부장 모친상=28일 대전 나진요양병원 발인 30일 오전 042-520-6690▶이명희씨 별세, 김재형 서우PMC 대표 모친상, 송정우 매일경제 커뮤니케이션실장 장모상=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63-5040▶장복근씨 별세, 유현식 울산제일일보 차장 장인상=24일 울산영락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52-272-1111▶최정례씨 별세, 안경태 보성산업 주택개발본부장 겸 부사장 모친상=27일 나주 영산포농협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1시 061-334-4440
▶김만규씨 별세,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장인상=27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9일 051-256-7070▶김봉문씨 별세, 광수 한겨레신문 부산담당 기자·화수 삼마자원 대표 부친상=26일 부산 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51-503-0770▶김인숙 前 현수회 회장 별세, 고정호 前 한라그룹 전무 모친상, 임중수 성균관대 교수 시모상=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2227-7594▶남창현씨 별세, 양승조 충남지사 장인상=26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42-600-6660▶박종업씨 별세, 범수 MBC 인권사회팀장 부친상, 오창호 현대HCN 상무 장인상, 김경아 에릭슨엘지 상무 시부상=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20분 02-2227-7500▶신화자씨 별세, 신창규 前 대구의료원장·윤규 한일부동산 이사·상규 광해산업개발 대표 모친상=26일 대구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53-560-9552▶오광석씨 별세, 세만 디디비코리아 매체본부장·윤영·연진씨 부친상, 김종훈 경향신문 논설위원·안영주 유로엔지니어링 상무 장인상=26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31-708-4444▶유영순씨 별세, 김인규 前 시카고한국일보 사장 부인상, 영화 대전성모병원 외과 교수 모친상=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63▶윤길순씨 별세, 최병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모친상=2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7-7547▶이재은씨 별세, 유진 영화사 집 대표 부친상=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62▶조배영씨 별세, 하룡 前 KBS 노사협력국장 부친상=26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63-285-1009▶함숙녀씨 별세, 김연선 前 현대종합상사 상무·연숙·연옥·연일씨 모친상, 정환영 前 만도 전무·박종복 SC제일은행장 장모상=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02-2258-5940▶황영자씨 별세, 장수정 서울 연천중 교감 모친상, 정태인 이오건축 대표건축사·우성태 농협경제지주 상무 장모상=26일 서대문적십자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002-8444
기업 경영 분야에서 ‘파괴적 혁신’ 이론을 주창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지난 23일 미국 보스턴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고인은 1995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파괴적 혁신 이론을 선보였다. 파괴적 혁신은 기업이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 밑바닥을 공략해 결국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데 매몰돼 시장 판도를 바꿀 새로운 기술을 놓치는 것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CNN은 파괴적 혁신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애플 공동설립자인 스티브 잡스 등 기업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고 보도했다.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출신인 고인은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모르몬교)의 독실한 신자로, 1971년부터 1973년까지 춘천과 부산 등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