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다녀온 메르스 의심 증상 40대 최종 '음성'
경북도는 중동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동을 방문한 적이 있는 A(46)씨는 발열, 기침 등 증세를 보여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았고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A씨의 격리조치를 해제하고 퇴원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