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해선 철길서 10대 소녀 열차에 치여 부상
26일 오전 0시 10분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 동해선 호계역과 경주 모화역 사이 철길에서 A(15)양이 열차에 치였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양이 다리와 팔 등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무궁화호로 울산에서 경주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양이 왜 철길에 있다가 사고를 당했는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