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아파트에서 불…주민 50명 대피
25일 오후 10시 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2동 18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약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처음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없었다.

위층에 사는 주민 2명이 구조됐고, 50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주민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