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부엌 일손 돕는 '헬퍼 가전' 매출 급성장

명절 부엌 일손을 돕는 이른바 '헬퍼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따르면 올해 들어 보름간 가전·주방 매장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신장했는데 그 중심에 헬퍼 가전이 있다.

해당 매장에는 좁은 부엌에서 요리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인덕션에 전을 부칠 수 있는 전용 용기, 채소와 과일을 알맞은 크기로 손질해 주는 블렌더, 튀김용 반죽을 해주는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가스레인지와 비교해 요리 시간을 단축해 주는 스마트 팟, 열선을 고루 배치해 음식 재료를 골고루 익혀 주는 파워그릴도 인기다.

임형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생활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리용 주방가전을 찾는 주부 고객이 평소와 비교해 20% 이상 늘었다"며 "주방 일손을 돕는 헬퍼 가전 구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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