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사찰에서 불…2천만원 재산피해

15일 낮 12시 25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 내부를 165㎡ 등을 태워 2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 피해를 냈다.

사찰에는 2명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요사채(승려들이 생활하는 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