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정기세일이 이어지는 주말인 11∼12일 주요 백화점들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겨울옷을 할인한다.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가방과 운동화 할인전도 열린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에서는 14일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스텔라 매카트니 등 41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 대전이 열린다.

잠실점에서는 12일까지 '영 패션 슈즈·아우터 특집전'을 열고 보브와 베네통 등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19개 브랜드 제품을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31일까지 신학기 가방 특별전을 열고 아디다스와 카파, 게스키즈 등의 아동 가방을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15일까지 폴햄과 클라이드 겨울상품 최종가전을 연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에서는 12일까지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브랜드 에잇세컨즈 균일가전 행사를 열고 코트와 바지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같은 기간 천호점에서는 ABC마트 특가전을 열고 나이키와 아디다스 운동화를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13일까지 '남성·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열고 스케쳐스와 컬럼비아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에서는 12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가 열린다.

앰플 마스크와 스킨, 로션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상품을 기획 할인가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19일까지 리빙관에서 웨지우드와 헹켈, 실리트 등 주방 가전과 식기 제품을 선보인다.

헹켈 아시안 볼과 실리트 실라간 냄비 세트 등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주말 백화점, 해외명품·겨울옷 할인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