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물때 놓쳐 갯벌에 고립 관광객 10명 구조
이들은 해안 길을 따라 영목항으로 걷기 여행을 하던 도중 물이 차올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30분 만에 민간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 연안의 갯벌, 방파제 등은 물때에 맞춰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기 전에 미리 빠져 나와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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