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물 제작자에게 미성년자 소개받아
10대 3명과 성관계 맺고 불법 촬영
불법 촬영물 수천 개 구입하기도
 폴리스라인 관련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폴리스라인 관련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연예인들도 자주 찾았던 서울 강남 유명 치과병원 원장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고 불법 촬영까지 한 사실이 적발됐다.

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A 원장은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었다. A 원장은 이 같은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

A 원장은 지난 2016년 8월경부터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B 씨로부터 미성년자들을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결과 A 원장은 10대 3명과 성관계를 맺고, 그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 원장이 B 씨로부터 불법 촬영물 수천 개를 구입한 사실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발전위원회에서도 활동한 A 원장은 검사장과 부장검사, 경찰 출신을 포함한 6명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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