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강창민, 성탄절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만원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수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1)이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이 돈으로 한부모 가정 아동 100명에게 보육비와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인 최강창민은 2017년 포항 지진과 올해 강원도 산불피해지 복구 사업 등을 위해 지금까지 3억원 이상을 재단에 기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