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
㈜나노코가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정밀화학 소재, 전자재료용 신소재 산업화에 관한 연구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노코가 나노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첨단부품 소재산업의 대명사인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용 합성수지를 주력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는 나노코는 2000년 4월 설립되었으며, 2001년 1월 기술연구소 인증을 받아 현재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개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노코는 시장 및 환경의 변화에 맞는 기술 개발 활동을 통해 매년 2~3개 이상의 신규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론칭하고 있으며, 나노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건자재용 수지, 자동차 부품용 수지 및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CCL(Copper Clad Laminate) 반도체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기술인 전자재료용 화학 소재 분야에 주목하며 해당 제품의 일부를 국내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 대비 8~10%를 개발에 투자, 관련 분야에서 15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5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나노코는 2012년 제2의 도약을 목표로 김천산업단지 내 부지 17,000㎡를 매입하였고 현재 중소기업으로서는 대규모인 총 200억 원을 투자하여 매출 성장을 바라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장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가 2020년 1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나노코 김천공장 운영과 신규 매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역의 인재 채용을 하였다.
2018년도 소수의 인력에서 현재 2019년 11월에는 약 3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였으며 2020년에도 지역 인재의 추가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주주총회를 김천공장에서 개최하고 이후 김천 주요 관광지를 관광토록 하여 회사뿐만이 아니라 김천시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나노코 이종두 대표는 “나노 관련 기술을 배경으로 전자재료, 기능성 수지, 정밀화학, 나노코팅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불안정한 시장 위기에도 견딜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면서 “화학 소재를 선도할 기업으로 ㈜나노코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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