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사진)이 ‘올해를 빛낸 2019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4일 선정됐다. 동국대 총동창회는 김 회장이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으로 모교에 18억여원을 출연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사회경제부문상은 황경환 진양유조선 회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되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김기현 영호엔지니어링 대표(사진)와 이진국 엠티오메가 대표, 마정락 세아엠앤에스 대표, 송호성 기아자동차 부사장, 강세욱 삼성물산 그룹장 등 5명이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김 대표 등 수출 유공자를 포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