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산업 2개 국제전시회 동시 개막…치료·예방 한눈에

전 세계 당뇨 치료·예방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가 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해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당뇨병 전문가 총회인 2019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 이틀째를 맞아 당뇨 산업 관련 2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부산시가 마련한 '2019 부산국제당뇨산업전'에는 12개국 120개사가 참여해 200여 개 전시 부스에서 당뇨 관련 제품 등을 선보인다.

당뇨 산업 2개 국제전시회 동시 개막…치료·예방 한눈에

부산 업체도 기능성 신발·식품 등 당뇨 관련 제품을 내놓고 해외 진출 길을 모색했다.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의료기관은 당뇨병 치료와 예방, 의료관광 등을 홍보하고 있다.

국제당뇨산업전을 찾는 관람객은 혈당 체크 등 당뇨 관련 질환과 관련된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IDF가 마련한 당뇨 엑스포에는 다국적 제약회사, 의료기기 회사 등 135개사가 참여해 사흘간 310개 부스를 운영한다.

당뇨 산업 2개 국제전시회 동시 개막…치료·예방 한눈에

4일에는 구글과 페이스북, 삼성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이 '최첨단 기술 회의'(Big Tech Session)에 참석한다.

이들은 회사별로 당뇨병 치료와 관리에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개막한 IDF 총회에는 170개국 230개 당뇨 관련 학회·협회 회장단, 의사, 전문가, 50여 개 당뇨병 제약사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6일까지 참여한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IDF는 1950년 9월 23일 창립된 의료 부문 3대 비정부 국제기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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