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언론인회는 '2019 자랑스러운 시립대 언론인상' 수상자로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곽 대표는 1988년 대교 교육과학연구소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1993년 대교방송 출범과 함께 PD로 직종을 바꿔 활동해왔다.

2001년에는 대원방송에 창립 멤버로 입사해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대원방송은 애니원과 애니박스, J채널, 챔프TV 4개 채널을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TV 방송이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시립대인의 밤 행사 때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자랑스러운 언론인상'에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