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덕전자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대덕전자는 인쇄회로기판(PCB) 사업 부문과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PCB 부문은 대덕전자(가칭)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 부문은 대덕(가칭)으로 변경 상장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 1972년 설립된 대덕전자는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PCB 제조업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