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예창작지원센터 여주서 개관
경기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은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자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여주도자세상의 유휴공간을 공예작가 공동작업장으로 조성해 장비 공동이용, 창업 입주, 공예 분야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공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자재단은 문체부가 진흥원을 통해 진행한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 사업' 주관기관으로 지난 6월 선정돼 국내 처음으로 공예창작지원센터를 여주에 조성했다.
창작지원센터는 도자 전문 3D프린터, 전기가마, 토련기 등 도예용 설비와 주물 설비, 프레스 등 여러 분야의 공예 장비를 갖춰 작가들이 도자, 유리, 금속, 목공 등 다양한 소재와 융합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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