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두번째 한상백 박사, 중앙 유례이첸 교수

대만 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후아난은행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성형외과 전문의 한상백 박사가 초청 강연을 펼쳤다.

대만 뿐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태국 등 의료성형 강국의 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 한상백 박사는 얼굴뼈윤곽수술 분야 발표자로 초빙돼 돌출입수술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한상백 박사는 ‘전방분절절골술(ASO)과 턱끝수술을 통한 정제된 돌출입 수술법 : 20년간의 수술경험’이라는 제목으로 풍부한 돌출입수술 경험을 통한 좋은 결과들을 발표했다.

특히 한 박사는 “돌출입수술에서 턱끝수술은 화룡점정과 같은 것”이라는 취지의 영어 발표를 통해 돌출입수술에 있어서의 턱끝수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상백 박사의 강연은 사회를 맡은 대만 장궁병원의 세계적인 양악 및 윤곽수술 권위자 유레이첸 교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각국의 성형외과 의사로 구성된 청중들로부터 집중적인 질문과 조명을 받았다.

얼굴뼈윤곽수술 분야에는 서울제일성형외과 한상백 원장 외에도 일본의 도쿄메트로폴리탄 경찰병원의 성형외과 와타나베 교수, 대만의 성형외과 전문의 팡연초우와 루엘펭첸이 연자로 나와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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